계좌가 며칠 연속으로 파랗게 물드는 걸 본 적 있으신지요. 저는 몇 년 전 코스닥 2차전지 소재 종목을 들고 있다가 주가가 1,000원 아래로 추락하는 걸 직접 겪었습니다. 별다른 뉴스도 없는데 그냥 쭉쭉 빠지는 장이었는데, 그때 비로소 서킷브레이커나 사이드카 같은 제도가 왜 존재하는지 몸으로 이해하게 됐습니다.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, 뭐가 다를까요주식을 조금 해보신 분이라면 둘 다 들어봤을 텐데, 막상 차이를 물어보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. 저도 처음엔 "더 센 거랑 덜 센 거 두 개 있는 거 아니냐"는 수준의 이해에 머물러 있었습니다.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는 말 그대로 회로 차단기입니다. 전기 과부하가 걸리면 두꺼비집이 내려가듯, 주식 시장에서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 자체가 하루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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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25. 18:12